" 정말 유용한 제품만! 소소한 후쿠오카 쇼핑리스트 "
엔저 현상으로 인해 일본으로 여행을 굉장히 많이 다니고 있는 요즘:-)
나 역시도 작년 9월부터 6개월도 안되었는데, 벌써 3번 일본을 다녀왔다는...
식품류나 과자, 주류를 제외하고 내 기준 관심있는 제품들을 이번에는 구매해보았다!
롱샴 르플리아쥬 라지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했다.
원래 롱샴이 면세점에 있는지도 몰랐는데, 엄마랑 우연히 구경하다가 발견
20년전에 유행했던 롱샴이 다시 유행하는데 개인적으로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다!
원래 미니사이즈가 인기가 제일 많은데, 미니사이즈는 맘에 드는 컬러가 없기도 했고 기저귀 가방으로 딱 일것 같아 구매했다.
가격은 2만엔 정도에 구매했다.
무게도 가겹고 나일론이라 내구성도 좋고, 탄탄하고 예뻐서 매우매우 만족:-)
기저귀 가방으로 사용하려면, 네이버에서 롱샴 이너백을 추가로 구매해서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
가방 모양 유지도 되고 수납에 좋음
샤넬 복숭아 메베와 파운데이션
이건 후쿠오카 백화점에서 구매했는데 택스리펀도 소소하게 받았고, 한국 매장이나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저렴했다. 파운데이션 기준 한국 정가 8만원 초반 대이고 일본에서 구매시(택스리펀 후) 6만원 후반 대에 구매.
파운데이션이나 메이크업 베이스는 평소 사용하던 제품이라,
여행가서 사자하고 구매. 가격차이가 엄청나게 크지는 않지만 이미 필요했던 제품들이라 괜찮은 소비였다.
SALONIA 드라이기(110V)
지난 여행에서 숙소에 있는 드라이기가 너무 약해서 속이 터졌었는데,
앞으로의 여행을 위해 빅카메라 텐진점에서 드라이기를 구매했다.
가격은 5000엔 정도로, 생각했던 가격 대에 바람이 강력에서 나름 만족한다.
처음에는 220V인 집에있는 다이슨 드라이기를 들고갔는데 아예 켜지지도 않아서(바보같이 무겁게 들고감)
앞으로 일본여행에서 애용해야지!
료칸에서 구매한 젓가락
이번에 다녀왔던 료칸에서, 식사하면서 젓가락이 맘에 들길래
콩자반 집기에 유용하겠다며(ㅋㅋㅋ) 남편과 구매한 료칸에서 구매한 젓가락
얇고 세심하게 만들어져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
진짜 소소하지만 일본 젓가락이 또 다른점이 있어 꼭 이 젓가락이 아니어도, 다음에 일본가서 이렇게 얇은 젓가락
또 구매해와야지.
아기 칫솔(드럭스토어)
드럭스토어에서 구매한 다양한 아기 칫솔들
가격대는 많이 저렴하지는 않은데, (보통 1000엔 이상이었던 기억)
(가장 왼쪽 칫솔기준)
지난 도쿄여행에서 아기 칫솔을 구매해왔는데 애기 닦아주는데 확실히 더 잘닦이는 느낌?
예전 칫솔은 잘닦이는 건지 아닌지 잘 못느꼈는데, 이 칫솔은 닦이는 느낌이 더 잘 나는 것 같아
이번에도 구매해왔다.
프랑프랑 미키마우스, 토스트 플레이트
그리고 프랑프랑!
프랑프랑은 못지나치지... :-)
아기가 직접고른 미키마우스 블루 색상과
토스트용 플레이트 두가지 :-)
가격도 착하고 소소한 기분좋은 템으로, 무난해서 구매하기 좋은 프랑프랑
두가지 모두 1000엔대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기억.
아기 식사를 만들거나, 주말에 토스트해 먹을 때 꺼내면 나름 기분전환되고 좋다.
무인양품 사진첩
그리고 무인양품에서 구매한 얇은 사진첩
우리는 캐논 QX10 포토프린터를 아기 어렸을 때 부터 이용했는데,
한국 무인양품에서 딱 이 크기 사진첩이 종종 입고가 안되었어서 구하기가 어렵고... 일본에 간 김에 구매했다!
용지크기는 72*85 mm 정도인 사진들이고 여유있게 넣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혹시 이런 폴라로이드 형태 사진첩이 필요하다면 사오는 것도 추천한다
가격은 400엔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한다:-)
D-UP 아이라이너(드럭스토어)
급한대로 1위라고 적혀져있는 붓펜 아이라이너를 구매했는데 무난하게 좋은 것 같고 잘 지워지지않아,
필수템은 아니지만, 추천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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